
천안시에 거주하는 지체·뇌병변 장애인 8명이 지난 5월 19일부터 주 2회 맞춤형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사전검사를 통해 개인별 특성을 살핀 뒤 약 3개월(6월~8월) 동안 꾸준히 운동을 이어오며 현재는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참여자들은 근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운동과 더불어, 필요할 경우 채소 위주의 식단 조절과 다이어트를 병행하며 건강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운동 종료 후에는 사후 검사를 진행하여, 운동 전과 후의 건강 지표 변화 속에서 그간의 땀방울과 노력이 값지게 드러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