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한빛회 강당

내용: 장애인권 동화 작가 글쓰기 과정 2회기

이번 시간에는 숙제로 써온 동화를 함께 모인 자리에서 합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합평은 "짧고, 쉽게, 비난하지 않고" 진행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글을 읽고 아쉬운 점을 이야기하는 것과 비난하는 것의 차이를 배우고, 바로 적용해볼 수 있었습니다. 본인의 경험담이 녹아 있는 동화를 읽고 들으면서 감정이 벅차올라 울기도 하고 서로 격려의 마음을 담아 박수치기도 했습니다. 이런 시간이 아니었으면 몰랐을 이야기였다고 한 수강생 분의 말씀이 인상 깊은 강의였습니다.